여수 해상 석유제품운반선서 불…선원 2명 부상
이영주 기자 2023. 4. 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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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연도 동쪽 17㎞ 해상을 항해하던 5600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원 19명 중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 B(43)씨가 화상을 입고 C(39)씨가 얼굴을 다쳐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밀폐된 선수 창고에서 폭발을 동반한 불이 났다'는 선장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선체 확인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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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이영주 기자 = 26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연도 동쪽 17㎞ 해상을 항해하던 5600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원 19명 중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 B(43)씨가 화상을 입고 C(39)씨가 얼굴을 다쳐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밀폐된 선수 창고에서 폭발을 동반한 불이 났다'는 선장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선체 확인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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