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최고 맛집 어디입니까?” 급 질문에 ‘시골경찰’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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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4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이장 회의에 참석했다.
뒤이어 소장님이 "이제 마지막으로 가볼 곳이 있다. 오늘 이장 회의가 있는 날이다. 이장님 통해 주민들 간 다툼이나 어떤 사건 사고 내용을 듣기도 하고"라며 이장 회의에 대해 설명하는 사이 정형돈은 갑자기 "임동면 최고 맛집은 어디입니까?"라고 질문해 분위기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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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4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이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장 회의로 이동하는 사이 정형돈은 “선생님 여기 멧돼지도 많이 출몰합니까?”라고 질문했다가 호칭 때문에 지적을 받았다. 소장님은 “호칭 조심하세요”라며 선생님이 아닌 소장님 호칭을 강조했다.
이어 김용만이 차창 밖으로 보이는 치킨집, 피자집을 포착 “치킨 피자”라고 혼잣말을 했고, 정형돈이 “지금 치킨 피자를”이라고 받았다가 또 소장님의 지적을 받았다. 소장님은 “정형돈 순경 지금 먹는 것밖에 생각 안 하냐”고 꼬집었고 정형돈은 “아니 김용만 씨가...”라며 억울해 했다.
뒤이어 소장님이 “이제 마지막으로 가볼 곳이 있다. 오늘 이장 회의가 있는 날이다. 이장님 통해 주민들 간 다툼이나 어떤 사건 사고 내용을 듣기도 하고”라며 이장 회의에 대해 설명하는 사이 정형돈은 갑자기 “임동면 최고 맛집은 어디입니까?”라고 질문해 분위기를 깼다.
소장님은 “맛집? 복지센터 가서 이장님 만나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 먹는 이야기 그만”이라고 일침 했다. 정형돈은 “저 이러다가 파직당하는 것 아니냐”며 당황했고 김용만은 “정순경 대신해 사과드리겠다”며 대신 사과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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