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서울과 '최용수 더비'에서 3:2 극적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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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가 홈에서 최용수 감독의 친정팀 FC서울을 제물로 극적인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강원은 2대 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이웅희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 서울을 3대 2로 이기며 개막 9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서진수의 헤더 결승골로 승강팀 돌풍의 주인공 광주FC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대전은 전북을 2대 1로 이기고 3위로 올라섰고, 수원FC는 대구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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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가 홈에서 최용수 감독의 친정팀 FC서울을 제물로 극적인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강원은 2대 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이웅희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 서울을 3대 2로 이기며 개막 9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서진수의 헤더 결승골로 승강팀 돌풍의 주인공 광주FC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대전은 전북을 2대 1로 이기고 3위로 올라섰고, 수원FC는 대구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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