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아시아유도연맹 집행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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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61) 대한유도회 회장이 아시아유도연맹(JUA) 집행이사로 다시 당선됐다.
대한유도회는 26일 "조 회장은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 및 집행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집행이사 겸 수석 교육보급위원장 연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강원도유도회 박승용 회장은 동아시아유도연맹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대한유도회 문원배 심의위원장은 동아시아유도연맹 수석 심판위원장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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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용철(61) 대한유도회 회장이 아시아유도연맹(JUA) 집행이사로 다시 당선됐다.
대한유도회는 26일 "조 회장은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 및 집행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집행이사 겸 수석 교육보급위원장 연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조용철 회장은 선수 출신으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05년부터 2013년까지 JUA 사무총장을 지냈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2020년부터 이끌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2024년 문경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최권을 획득했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명예회장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동아시아유도연맹 총회에서 동아시아유도연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강원도유도회 박승용 회장은 동아시아유도연맹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대한유도회 문원배 심의위원장은 동아시아유도연맹 수석 심판위원장으로 뽑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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