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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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한다.
이는 하남시의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평균 연령 40.9세) 특성을 반영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시는 출산 전 신혼부부 출산장려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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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한다.
전국 평균 출생률이 0.78명 미만인 상황에서 하남시의 평균 출생률은 0.89명이며 30·40대 인구 유입률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하남시의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평균 연령 40.9세) 특성을 반영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최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하남 미사 신도시에 거주하는 A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면서 다섯째 이상 자녀를 낳은 가정은 2천만 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는 출산 전 신혼부부 출산장려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스쿨존 학교보안관 지원 확대 ▲손주 돌봄 수당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남=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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