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X기현…사주에 빠져드는 보브 케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4. 26.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과 기현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EP.9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part.1 (What Do You Think Love Is?)'를 공개했다.

미션 수행 전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에 형원은 "모든 걸 바치고 포기할 수 있는 게 사랑", 기현은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다. 대가 없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몬스타엑스 형원X기현…사주에 빠져드는 보브 케미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과 기현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EP.9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part.1 (What Do You Think Love Is…?)'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형원과 기현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예의와 스킨십에 엄격한 ‘보수 브라더스’에서 적극적인 ‘보여주자 브라더스’로 거듭난 두 사람. 이들은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는 주제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미션 수행 전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에 형원은 "모든 걸 바치고 포기할 수 있는 게 사랑", 기현은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다. 대가 없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은 '너에게 나는 사랑이야? 아니야?'라는 질문에 서로에게 "아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은 "사랑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형원은 "사랑보다는 애증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형원과 기현의 미션 수행 규칙이 공개됐다. 5분 이상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짜증&화내지 않기(이유 없이 짜증을 낸다면 우정의 끈이 줄어든다), 화가 날 땐 말 끝에 '용' 붙이기, 거친 말을 하고 싶을 땐 '사랑해'라고 말하기, 짜증&화내면 즉시 포옹으로 화해하기 등이었다.

빨간색 우정의 끈을 착용한 두 사람은 첫 번째 미션 수행으로 커플 사주를 보러 갔다. 사주 전문가는 "궁합적으로 전혀 안 맞다. 멤버가 아니었다면 못 만날 궁합"이라면서도 "완전히 궁합이 최악은 아니다. 시너지라는 게 있다. 기현은 일으키려고 하는데 형원은 그 속에서 성과를 나타내려고 한다. 멤버로 만났으니 굉장히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두 사람은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커플 사주를 넘어 민혁, 주헌, 아이엠, 셔누의 사주까지 보며 흥미를 드러냈다. 전문가는 "멤버들이 잘 짜여 있다. 필요한 구성으로 잘 짜여 있다"라고 풀이했고,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다음 코스는 '인생 네컷 찍기'였다. 형원, 기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야 하는 미션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이내 '인생 네컷' 부스에서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점 스킨십 강도가 높아지자 두 사람은 속내를 드러내며 화를 냈고, 결국 빨간 끈이 잘리는 벌칙을 받았다.

영상 말미 확인한 다음 메시지 카드에는 형원이 기현에게 닭떡볶이를 만들어주라는 미션이 적혀 있었다. 빨간 끈이 더 짧아진 가운데 두 사람은 닭떡볶이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까.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