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앞세워 선두 탈환 SSG 김원형 감독 “송영진 기대 이상의 호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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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LG를 꺾고 하루 만에 다시 순위표 정상에 선 소감을 전했다.
SSG는 26일 잠실 LG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신인 선발투수 송영진이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통산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와 함께 2승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13숭 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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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SSG 김원형 감독이 LG를 꺾고 하루 만에 다시 순위표 정상에 선 소감을 전했다.
SSG는 26일 잠실 LG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신인 선발투수 송영진이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통산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와 함께 2승째를 거뒀다. 이날 송영진은 최고구속 149㎞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로 임무를 완수했다. 송영진 이후 백승건, 최민준, 서진용이 나란히 등판해 승리를 완성했다. 서진용은 시즌 9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2번 타자 최지훈이 5타수 4안타, 6번 타자 오태곤이 솔로포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중견수 김강민, 우익수 최지훈의 수비도 빛났다. 김강민은 7회말 대타 박동원의 큰 타구를 잡았고 최지훈은 8회말 박해민의 우중간으로 빠지는 타구를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13숭 7패가 됐다. 전날 LG전 패배를 설욕하며 하루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영진이가 프로 첫 6이닝을 던지면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마운드에서 자기 볼을 던지면서 승리를 견인했다”며 “공격에서는 지훈이가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태곤이가 추격의 솔로포와 결승타를 치는 등 맹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외야수들이 호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영진이 뒤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이 3이닝을 깔끔하게 잘 막았다”고 밝혔다.
SSG는 오는 27일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LG는 아담 플럿코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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