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전북, 9경기 만에 시즌 5패…강원은 시즌 첫 승 신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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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로 전북은 시즌 5패(3승 1무)째, 9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수원FC는 홈에서 대구FC와 1-1로 비기며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갔다.
강원FC는 극장골을 터트리며 홈에서 FC서울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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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수원FC는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우승 후보로 불렸던 전북 현대는 시즌 5패째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전북 현대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졌다.
이날 경기로 전북은 시즌 5패(3승 1무)째, 9위를 기록했다. 대전은 5승 2무 2패로 3위로 뛰어올랐다.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3월 A매치에 승선했던 송민규, 2022 카타르월드컵 멤버였던 백승호 등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송민규는 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원정팀 대전이 선제 득점을 신고했다. 5분 안톤이 문전 쇄도하다가 크로스를 발만 갖다 대 밀어 넣었다.
환상적인 추가골이 터졌다. 28분 이진현이 코너킥을 왼발로 강하게 때려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놀란 표정이었다.
이후 전북은 정태욱의 헤더로 한 골 따라붙었지만, 추가 득점 없이 홈에서 대전에 1-2로 졌다.
같은 시각 수원FC는 홈에서 대구FC와 1-1로 비기며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갔다.
치열한 흐름 속 수원FC는 후반전 이광혁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윤빛가람과 원투 패스가 대구의 수비진을 허물었다.
대구의 반격이 매서웠다. 끝내 대구는 후반 막바지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홍철의 크로스가 날카로웠다. 경기 종료 휘슬까지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로 끝났다.
강원FC는 극장골을 터트리며 홈에서 FC서울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서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 원정에서 승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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