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5득점' 롯데, 한화 꺾고 파죽의 5연승

이상필 기자 2023. 4. 26.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롯데는 11승8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롯데의 8-1 완승으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렉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롯데는 11승8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6승1무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3이닝 1실점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투수 한현희가 2.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전준우는 3안타 1타점, 렉스는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는 4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노시환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1회초 노시환이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롯데는 1회말 황성빈의 2루타와 고승민의 진루타, 렉스의 적시타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롯데는 3회말 고승민과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한현희가 마운드에 올라 1점차 리드를 지켰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롯데는 6회말 안치홍의 3루타와 노진혁의 1타점 내야 땅볼로 3-1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롯데는 7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렉스의 2타점 2루타, 안치홍의 1타점 2루타, 한동희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롯데의 8-1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