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팀 감독도 놀랐다 "송영진 기대 이상의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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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김원형 감독은 신인투수 송영진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2004년생 신인 송영진은 대체 선발투수로 로테이션에 합류해 3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한편 27일 선발투수는 SSG 김광현, LG 아담 플럿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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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SG가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김원형 감독은 신인투수 송영진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SSG 랜더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3회까지 0-3으로 끌려가다 오태곤의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5회 무사 만루에서 뽑은 4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 선두타자 추신수의 볼넷이 역전의 복선이었다. 최지훈의 안타와 최정의 볼넷으로 베이스가 가득 찼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3-3 동점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사 후 오태곤의 1타점 2루타, 박성한의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1루수 땅볼이 나오면서 SSG가 2점 리드를 잡았다.
선발 송영진은 6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2004년생 신인 송영진은 대체 선발투수로 로테이션에 합류해 3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2승도 안았다. SSG는 백승건과 최민준, 서진용을 차례로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SSG는 13승 7패 승률 0.650으로 1위에 올랐다. LG는 14승 8패 승률 0.636으로 2위다. 1위를 되찾은 김원형 감독은 "(송)영진이가 프로 첫 6이닝을 던지면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마운드에서 자기 볼을 던지면서 승리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또 "공격에서는 (최)지훈이가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오)태곤이가 추격의 솔로포와 결승타를 치는 등 맹활약했다. 외야수들이 좋은 호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영진이 뒤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3이닝을 깔끔하게 잘 막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선발투수는 SSG 김광현, LG 아담 플럿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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