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태양, 아내 ♥민효린 근황 “아이 케어 중... 앨범에 많은 도움 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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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태양이 사랑꾼 칭호에 부담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은 가득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태양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은 "근데 사랑꾼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아내가 은연중에 그런 거 있지 않냐. 사랑꾼이 더 잘해야 하지 않냐"고 말해 유재석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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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태양이 사랑꾼 칭호에 부담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은 가득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태양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17년 차 태양은 “그 숫자를 들으면 믿기지가 않는다”며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아내 민효린 근황으로 “지금 아기 케어하면서 앨범 나오면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내준다. 저는 많이 수용하려 한다. 감이 진짜 좋다. 센스도 좋고. ‘옷은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다’. 예능도 나가기 전에 ‘이런 콘셉트로 갔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준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이 “아바타처럼 조종을 하는 것 같은데”라고 하자, 조세호는 “사랑꾼이니까”라고 말했다. 태양은 “근데 사랑꾼 이미지가 부담스럽다. 아내가 은연중에 그런 거 있지 않냐. 사랑꾼이 더 잘해야 하지 않냐”고 말해 유재석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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