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동자 지원’ 토론회 개최…“조례 정비 필요”
김현주 2023. 4. 26. 22:02
[KBS 전주]전북지역 취약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26일)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취약 노동자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조례는 11개로 미흡한 수준인데다, 사업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위원회 조항이 없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전담 인력 확보와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역 취약 노동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비중이 44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6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심야심] 넷플릭스 투자를 보는 두 가지 시선
- 청년들이 ‘0원 챌린지’하는 이유?…“금리인상으로 소비 줄여”
- ‘대통령 공약 맞나?’ ‘시민단체가 방해?’…‘간호법 논란’ 살펴보니
- ‘위장 탈당’ 민형배 1년 만에 민주당 복당…국힘 “뻔뻔함의 극치”
- 휴대전화 중간요금제 있으나마나…데이터당 단가 오히려 비싸
- “피해자보다 모르는 지원센터”…“운영 시간도 확대해야”
- 코로나 증가세…‘눈병’ 동반한 새변이 확산
- “가족 돌보느라 꿈 잃어”…우울감 7~8배나 높아
- 21개 대학서 ‘학폭 기록’ 정시 반영…2025학년도 대입전형 발표
- [영상] 착륙 실패했지만…일본 달 탐사선이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