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동자 지원’ 토론회 개최…“조례 정비 필요”

김현주 2023. 4.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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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취약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26일)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취약 노동자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조례는 11개로 미흡한 수준인데다, 사업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위원회 조항이 없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전담 인력 확보와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역 취약 노동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비중이 44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6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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