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끝’ 박진만 감독 “팀이 다시 좋은 흐름 타도록 준비 잘하겠다”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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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두산을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진만(47) 감독도 만족감을 보였다.
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구자욱의 결승 솔로포 등을 통해 1-0의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며 연패 탈출에 힘을 실어줬다. 타선에서는 구자욱 선수의 홈런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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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이 두산을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친정을 방문한 이승엽(47) 감독도 울렸다. 박진만(47) 감독도 만족감을 보였다.
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구자욱의 결승 솔로포 등을 통해 1-0의 승리를 따냈다.
4연패를 끊었다.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서 줄줄이 경기를 내줬지만, 이날은 짜릿한 승리를 품었다. 마운드가 버티면서 이겼다는 점이 반갑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쳤다. 시즌 2승(2패)을 따냈다.
이어 우완 이승현이 1이닝 퍼펙트를 더했고, 오승환이 0.2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좌완 이승현이 1.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시즌 2호 홈런을 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1안타 1타점 1볼넷. 김성윤은 9회초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며 연패 탈출에 힘을 실어줬다. 타선에서는 구자욱 선수의 홈런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김성윤의 호수비가 이승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팀이 다시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도록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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