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4・3 평화상 ‘개렛 교수·강요배 화백’ 선정
나종훈 2023. 4. 26. 22:00
[KBS 제주]제5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호주의 개렛 에반스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제주4·3평화상위원회는 개렛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했고 캄보디아 내전 해결을 위한 평화조약을 이끌어냈다며 국제평화와 인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3평화상 특별상에는 제주4·3의 실체를 미술작품으로 재현해 세상에 알린 강요배 화백이 선정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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