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양 사망·실종 사고 절반 이상 ‘안전 사고’

강지아 2023. 4. 26.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이 2018년에서 5년간 봄철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실종은 13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57%에 달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해상 추락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어구와 로프 등의 신체 가격 12명,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인 양망기 사고 10명, 잠수작업 중 질식이나 부딪힘 9명, 나 홀로 조업 중 사망이나 실종이 8명이었습니다.

또 사망과 실종, 부상 사고의 76%는 어선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아 기자 ( j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