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내복만 15년 입는 중, ♥하희라 감사하게 명품 안 좋아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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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모두를 놀라게 한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까 사극을 찍을 때는 기본 내복 4벌을 입는다. 아무리 좋아도 보풀이 생기는데 속에 입으니까 뭐 어떤가. 내복도 15년째 입고 있다. 입다 보면 고무줄이 늘어나는데 며칠 전에 고무줄을 갈았다"라며 "하희라 씨가 붙잡고 제발 버리라고 하는 걸 '이게 쓰읨새가 있다'라고 했다. 고무줄 새로 바꿔서 장에 넣었는데 강감찬 역에 캐스팅 됐다. 올해 또 입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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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이 모두를 놀라게 한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짠내 나는 사람’ 특집에 최수종이 출연했다.
‘짠내 나는 사람’이라는 특집명을 보고 떨떠름해 했다는 최수종은 “물건, 옷, 구두 이런 것들을 있는데 굳이 새 걸 사지는 않는다. 결혼 30주년인데 신혼 초에 산 구두를 밑창을 갈면서 아직도 쓰고 있다. 시계나 액세서리도 없다. 반지도 결혼반지로 30년째다. 양복도 (드라마에서) 고위직 역할을 하다 보니까 양복을 20벌을 선물로 주셔서 그 양복이 지금도 맞는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희라 씨가 옆에서 잔소리도 한다. 넥타이도 기본은 30년이다.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는데 묶는 매듭이 해진다. 하희라 씨가 볼 때마다 ‘제발 이런 걸 하지 말고 버리라’고 한다. 저는 살짝 위로 묶으면 감춰지니까 해도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너무 오래 써서 하희라가 질색하는 물건은 내복이었다. 최수종은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까 사극을 찍을 때는 기본 내복 4벌을 입는다. 아무리 좋아도 보풀이 생기는데 속에 입으니까 뭐 어떤가. 내복도 15년째 입고 있다. 입다 보면 고무줄이 늘어나는데 며칠 전에 고무줄을 갈았다”라며 “하희라 씨가 붙잡고 제발 버리라고 하는 걸 ‘이게 쓰읨새가 있다’라고 했다. 고무줄 새로 바꿔서 장에 넣었는데 강감찬 역에 캐스팅 됐다. 올해 또 입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하희라 씨도 명품 안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최수종은 “감사하게 그런 것들을 안 좋아한다. 하희라 씨가 피부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귀금속을 못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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