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잇따라
백상현 2023. 4. 26. 21:48
[KBS 대전]지난 2일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이 각각 1억 원씩을 충청남도에 기탁했고, 계룡건설 등 4개 기업과 기관도 2억 2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충남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산림 공무원들도 각각 4천6백여만 원과 2백만 원의 성금을 냈습니다.
충남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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