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前특검 관련 우리은행 압수수색'

민경석 기자 2023. 4.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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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근무할 당시 특정 금융사를 배제하는 등 대장동 일당에게 유리한 컨소시엄 구성을 도운 대가로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진은 26일 압수수색이 실시 중인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3.4.26/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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