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소멸”... 유재석,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말에 ‘충격’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유재석이 태양의 수명에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은 가득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1억 5천만 km 떨어진 지구의 109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중심 온도 1,500만 도로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 태양이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은 가득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태양은 태양계의 심장이자 출발점이라고 하는데 어떤 천제냐”고 물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1억 5천만 km 떨어진 지구의 109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중심 온도 1,500만 도로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 태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양의 나이는 46억 살 정도로 사람으로 치면 딱 좋은 나이다. 한 120억 살 정도로 수명을 보고 있으니까. 사실 MZ세대랑 비슷하다. 끝물 MZ”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태양이 없어지면 우리 태양계는 다 작살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궤도는 “작살난다. 별의 진화 단계가 있는데 적색거성으로 커졌다가 백색왜성처럼 작아진다. 커지는 과정에서 지구를 잡아먹거나 지구가 그 과정에서 지구가 밀려나 날아갈 수 있다. 날아가면 끝이다. 먹혀도 뜨거워서 끝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너무 놀랐다. 그래도 없어진다니까 나 충격이다. 이거 긴급 뉴스다. 태양이 곧 없어진대요”라고 소리쳤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