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늙어도 어디 안 가는 미코 본능..관종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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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미코 본능'을 뽐냈다.
서현진은 26일 "워낙 많이 얘기해서 많이들 아시지만 어깨랑 목이 워낙 안 좋고 뻣뻣한데 차투랑가 연습하며 더 안 좋아진 왼쪽 어깨. 해부학 수업 들어보니 회전근개? 부상 혹은 염증으로 추측"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고 요가 수련을 하는 모습.
이에 서현진은 "그 와중에 사진 찍는다고 다리를 베베 꼬고 길게 나오려는 본능. 늙어도 어디 안 가는 미코 본능. 관종 본능"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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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미코 본능'을 뽐냈다.
서현진은 26일 "워낙 많이 얘기해서 많이들 아시지만 어깨랑 목이 워낙 안 좋고 뻣뻣한데 차투랑가 연습하며 더 안 좋아진 왼쪽 어깨. 해부학 수업 들어보니 회전근개? 부상 혹은 염증으로 추측"이라고 전했다.
그는 "곧 병원에서 사진 찍어 보긴 할 건데 어찌 되었든 요가를 그만둘 일은 없을 테니 이렇게라도 풀고, 가동범위를 넓히고 주변 근육을 만드는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고 요가 수련을 하는 모습. 마치 화보 촬영이라도 하는 것처럼 몸매를 뽐내는 듯한 포즈가 인상적이다.
이에 서현진은 "그 와중에 사진 찍는다고 다리를 베베 꼬고 길게 나오려는 본능. 늙어도 어디 안 가는 미코 본능. 관종 본능"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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