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티모시 샬라메 "초콜릿 강에서 수영...꿈 이뤘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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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실제 초콜릿 강에서 수영을 해봤다며 흥미로워 했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후속편으로, 젊은 시절 윌리 웡카에 대해 다룬다.
시네마콘 행사에 참여한 티모시 샬라메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웡카는 시니컬하다"라며 "그는 최고의 초콜릿 제조업자가 되고 싶은 기쁨, 희망, 그리고 열망으로 가득 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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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실제 초콜릿 강에서 수영을 해봤다며 흥미로워 했다.
외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영화 산업 박람회인 시네마콘에서 '웡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후속편으로, 젊은 시절 윌리 웡카에 대해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와의 만남에 초점을 맞춘다.
시네마콘 행사에 참여한 티모시 샬라메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웡카는 시니컬하다"라며 "그는 최고의 초콜릿 제조업자가 되고 싶은 기쁨, 희망, 그리고 열망으로 가득 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인터뷰에서 "초콜릿이 너무 많았다"라며 촬영을 위해 제작된 초콜릿 강에서 수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웡카를 맡게 된 것이 "꿈의 실현"이라며 기뻐하는가 하면, 촬영하는 동안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 복통이 있었다고 '웃픈'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는 웡카가 배우 휴 그랜트가 연기하는 움파룸파를 만나게 된 장면은 물론 웡카로 분한 티모시 샬라메가 곡 'Singing' in the Rain'을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은 티모시 샬라메가 "이 세상의 모든 좋은 일들은 꿈에서 시작됐다"라며 "당신도 당신의 꿈을 잡아보세요"라는 멘트로 끝맺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웡카'는 오는 12월 15일 크리스마스 시전에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총 연출은 영화 '패딩턴'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감독 폴 킹이 맡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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