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13년 산 전남편, 다른 여자와 살림 차려" 불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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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영미가 전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문영미는 불면증을 고백하며 전남편의 불륜을 알아채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문영미는 "전남편이랑 13년 살았는데 어느 날 집에 우편물들이 잔뜩 와있더라. 꺼내서 보니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를 구입한 내역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문영미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방송에 출연해 전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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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영미가 전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코미디계의 대모' 문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영미는 불면증을 고백하며 전남편의 불륜을 알아채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문영미는 "전남편이랑 13년 살았는데 어느 날 집에 우편물들이 잔뜩 와있더라. 꺼내서 보니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를 구입한 내역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전남편에게) '살림 차렸냐'고 하니까 (전남편이) '무슨 소리냐'면서 더 큰소리를 치더라. 알고 보니 다른 여자랑 바람 나서 살림을 차렸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문영미는 "내 인감 가지고 다 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문영미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1972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문영미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방송에 출연해 전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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