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QS’ 송영진, LG전 6이닝 2자책 호투..2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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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이 호투했다.
SSG 랜더스 송영진은 4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송영진은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송영진은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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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송영진이 호투했다.
SSG 랜더스 송영진은 4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송영진은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신인 송영진은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송영진은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고 폭투로 홍창기의 2루 진루를 허용했다. 문성주와 오지환을 땅볼로 막아냈지만 오스틴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송영진은 문보경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김민성을 땅볼처리한 뒤 김기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서건창을 땅볼처리한 송영진은 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홍창기를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송영진은 3회 다시 실점했다. 문성주를 삼진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오스틴을 땅볼로 막아낸 송영진은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를 범해 2,3루 위기에 몰렸고 다시 폭투를 범했다.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주자 2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한 송영진은 김민성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김기연을 땅볼, 서건창과 박해민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에는 홍창기를 삼진, 문성주를 땅볼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오스틴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영진은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김민성을 삼진, 박동원을 뜬공, 서건창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송영진은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송영진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2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송영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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