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 내륙 산지 서리·얼음‥낮부터 따뜻
[뉴스데스크]
햇살이 비춰도 바람결이 차갑습니다.
오늘 해발 고도 1500m 이상의 덕유산 정상부에는 하얀 눈꽃도 내려앉았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져 산고대가 생겨나 이렇게 봄꽃들을 뒤덮은 모습인데요.
밤사이도 찬 공기가 계속 머무르면서 내륙 산지의 기온은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출근길 서울의 기온도 7도까지 떨어져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 텐데요.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심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종일 맑겠고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방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또 출근길에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서울이 7도, 춘천 4도, 안동 3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0도, 강릉 24도, 대구와 광주는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금요일 저녁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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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805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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