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구 시작' 두산 김유성‥1군 데뷔 임박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경기에서 눈에 띈 또 한 명, 바로 두산의 김유성 선수인데요.
첫 훈련과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1군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 리포트 ▶
처음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나선 김유성.
이승엽 감독은 거리를 둔 채 김유성을 지켜봤습니다.
첫 불펜 투구도 실시했습니다.
조금 긴장한 듯 몇 차례 공이 빠지기도 했지만 오른손과 왼손 타자 위치에 사람을 세우고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구속을 올려가며 22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이승엽/두산 감독] "멀리서 지켜봤는데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다들) 워낙 관심이 많아서‥ 경기 끝마치고 일단 투수 코치와 (활용법을) 상의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중학교 시절 저지른 학교 폭력으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던 김유성.
최근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면서 1군 선수단과 동행하게 됐는데요.
두산 구단이 곧바로 김유성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1군 등록도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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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김민호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804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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