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인 장애인 가장 끝내 숨져
구나연 2023. 4. 26. 20:46
[뉴스데스크]
지난 23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골목길에서 만취 운전 차량에 치여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던 30대 장애인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술에 취한 남성이 길에 누워 있다"면서 거짓 신고를 하고 달아났던 운전자에게, 경찰이 '도주 치사' 혐의로 바꿔 적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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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기자(ku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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