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확 쓸어버린다”...5월 31일 개봉 확정

2023. 4.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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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돌아온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내달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기대를 모으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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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통쾌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돌아온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내달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기대를 모으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새로운 시리즈에서 빌런 역할을 맡게 된 이준혁을 비롯해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연출은 ‘범죄도시2’를 만든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아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 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특히 배우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주성철의 압도적인 등장으로 인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존재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는, ‘범죄도시’2로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종 1260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해 7월 20일 전격 크랭크인 해 초고속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까지 마쳤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에 극장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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