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태양, 민효린과 러브스토리 밝힌다…유재석 '찐미소'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태양은 가득히' 특집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한국인 최초 태양의 서커스 단원 홍연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가수 태양이 출연한다.

먼저 홍연진은 서커스를 위대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태양의 서커스 한국인 최초 단원이자 메인 코치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에서 서커스 단원이 되기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공유한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쇼 1위로 꼽히는 '오쇼' 무대에 처음 올랐을 때의 기분, 6000만 톤, 7m 깊이의 물에서 14년 간 무려 5천 번을 선보인 공연 비하인드, 물 속 뇌진탕을 겪는 위험 속에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자기님의 외길 여정이 펼쳐진다.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는 궤도도 등장한다. 그는 생활 밀착형 과학 전문가답게 연애 고민, 귀신, 가위 눌림 같은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이어 태양은 가족들을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한 사연, 연습생 시절 6년을 함께한 GD와의 추억, 태양이라는 예명을 만든 이유, 데뷔 후 그룹 빅뱅의 멤버로 솔로로 17년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또 아내 민효린과의 러브스토리와 6년 만의 신곡 '나의 마음에' 라이브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