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세븐♥︎이다해,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비주얼 부부 등극 '코앞'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선남선녀' 예비부부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6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하고 소중한 화보 촬영이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선 세븐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세븐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달달한 '예비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열애를 인정했다. 동갑내기 커플로 공식 열애를 이어간 두 사람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는 등,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해왔다.

그렇게 열애 기간만 8년째, 지난달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다해 역시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긴 열애 끝에 인생 제2막을 함께 열게 된 세븐과 이다해.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에서 대표 '비주얼 부부'가 된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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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 이다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