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현 "팀 문제였던 아이템전 손쉽게 승리해 뜻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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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는 2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에서 플래닛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 완승을 거두며 퍼펙트 승리를 달성했다.
유창현은 승리 소감으로 "저희 팀의 문제였던 아이템전을 손쉽게 이겨서 뜻깊은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어떻게 해야 승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자석 부스터를 가지고 있는 팀이 승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템전 자석 부스터 메타에 대해 "지금 아이템전은 싫어하는 편이다. 어쩔 수 없으니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창현은 "플레이오프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결승진출전에서도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Q: 승리 소감은.
A: 저희 팀의 문제였던 아이템전을 손쉽게 이겨서 뜻깊은 것 같다.
Q: 아이템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다.
A: 어떻게 해야 승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자석 부스터를 가지고 있는 팀이 승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Q: 5연승을 달리고 있다.
A: 전승에 대한 욕심은 없다. 전승은 많이 해봤는데 플레이오프나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자부 메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지금 아이템전은 싫어하는 편이다. 어쩔 수 없으니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에이스 결정전 출전 욕심이 있나.
A: 저 빼고는 다 나가고 싶어했다. 신기했다. 저는 자진해서 나간적이 없다. 졌을 때가 두렵다. 자신있게 하려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Q: 이재혁, 배서빈, 유창현 01라인이 뭉쳤다.
A: 처음에는 약간 서로에 대한 의심이 없어서 잘 맞았던것 같다. 의견충돌은 있긴 했지만 잘 조율하고 있다. 성빈이가 가장 의견을 잘 피력한다.
Q: 가장 드리프트를 잘하는 선수는 누구를 꼽고 싶나.
A: 현수가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아이템과 스피드를 잘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플레이오프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결승진출전에서도 승리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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