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레벨업' 첫 라이브부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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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 첫 라이브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은 25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플레이유 레벨업'은 첫 라이브인만큼 특별히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티빙까지 3개 플랫폼에서 동시 라이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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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 첫 라이브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은 25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플레이유 레벨업'은 첫 라이브인만큼 특별히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티빙까지 3개 플랫폼에서 동시 라이브로 진행됐다. 평일 낮 시간에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합산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2만여 명이 몰렸고, 2시간 동안의 라이브 동안 무려 10만 건 이상의 실시간 채팅이 오갔다. 이는 시즌1의 회차별 평균 채팅 건수인 7만5000여 건보다 36% 높아진 수치다. 티빙을 통해 라이브에 접속한 이들까지 고려하면 '유'(시청자)들의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석은 '플레이유' 시즌1 이후 약 1년만의 실시간 라이브에도 순식간에 녹아들어 쉬지 않고 '유'들과 친근한 대화를 이어갔다. 현실에서 갑자기 삭제된 후 '빌런이 사는 세상'으로 떨어져, 학교에서 시험지를 유출한 빌런을 찾는 과정에서 '유'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치열한 고민을 펼친 것
더욱이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유'들과의 이심전심 소통을 기반으로 빌런을 퇴치해가는 짜릿한 재미까지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즌1에서 더 발전해 '유'들에게 빌런의 정체에 대한 의견을 묻고 어려운 문제에 마주하면 도움을 요청, 라이브 전 과정에 '유'들의 선택이 영향을 미치게 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진행되는 2회 라이브를 앞두고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유'들에게 사전 미션을 전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석에게 주고 싶은 집들이 선물에 2일 오전 10시까지 투표하면, 투표 결과가 2회 라이브에 반영될 예정. 첫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과 손발을 맞춘 ‘유’들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라이브에 대한 궁금증이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유 레벨업']
플레이유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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