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직장생활 시작…‘레이스’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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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방향대로 자신 있게 걸어가는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4인의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는 K-직장인의 현실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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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방향대로 자신 있게 걸어가는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4인의 모습을 담았다. 각기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걸어가는 그들의 힘찬 걸음으로 생동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스펙이 태클을 걸지 않게 오늘도 전력 질주” 라는 카피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박윤조(이연희)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전력 질주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각오와 마음가짐을 보여주며 공감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는 K-직장인의 현실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 박윤조(이연희)가 “난 에이전시 을병정의 정”이라고 외치며 같은 홍보맨이어도 에이전시 소속인 자신과 대기업 홍보실 직원인 친구 류재민(홍종현)의 처지가 다름을 이야기하는 장면 역시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씁쓸함을 느끼게 했다.
‘레이스’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5월 10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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