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50억클럽 의혹' 우리은행 추가 압수수색

윤동진 2023. 4. 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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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우리은행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우리은행 본점 심사부,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3명의 주거지·사무실 등 총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과 대출 심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3.4.26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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