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한기웅 마음 돌리는데 성공..."유진씨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비밀의 여자')

신지원 2023. 4. 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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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한기웅을 붙잡으려 애썼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이 오세린(최윤영 분)의 연락을 받고 주애라(이채영 분)가 있는 술집에 갔다가 서태양(이선호 분)과 단둘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주애라는 남연석(이종원 분)에게 남유진의 기를 세워주며 "본부장님께서 총괄진행하신 거다"라며 서태양 때문에 틀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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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비밀의 여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한기웅을 붙잡으려 애썼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이 오세린(최윤영 분)의 연락을 받고 주애라(이채영 분)가 있는 술집에 갔다가 서태양(이선호 분)과 단둘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남유진은 오세린에게 "애라랑 서태양 사이에 무슨 이상한 기운 못 느꼈냐?"라며 "애라랑 서태양이 과거에 그렇고 그랬던 사이였다고요"라고 털어놨다. 오세린은 "어쩐지. 그래서 언니가 태양씨 봤을 때 그렇게 피해다녔구나"라며 "애라 언니 진짜 사랑하시나봐요. 과거 남친까지 질투하시는 거 보니"라며 남유진을 떠봤다.


한편 주애라는 거래처 사장의 불륜 현장을 빌미로 계약을 따냈다. 주애라는 남연석(이종원 분)에게 남유진의 기를 세워주며 "본부장님께서 총괄진행하신 거다"라며 서태양 때문에 틀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려 애썼다.


이어 주애라는 "난 유진씨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 할 수 있어. 지금은 서태양씨 일 때문에 마음이 안 좋겠지만 내가 유진씨 마음 풀릴 때까지 기다릴게"라고 흔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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