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5월31일 개봉 확정…새로운 빌런 이준혁, 강렬한 첫 등장

조은애 기자 2023. 4.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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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31일 개봉한다.

2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의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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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31일 개봉한다. 

2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의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아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로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기대케 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문구와 함께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배우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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