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부서 반군 폭탄 공격으로 경찰 등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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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반군으로 추정되는 조직의 폭탄 공격으로 경찰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중부 차티스가르주 바스타르 지역에서 경찰 병력이 탄 차 인근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들 반군은 2019년 4월 차티스가르주에서 유세를 위해 이동하던 집권 인도국민당 일행을 공격해 주 의원과 치안 병력 등 6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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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반군으로 추정되는 조직의 폭탄 공격으로 경찰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중부 차티스가르주 바스타르 지역에서 경찰 병력이 탄 차 인근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경찰 10명과 운전기사 1명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당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숨진 사람들은 경찰 특수부대 소속으로 마오이스트 반군 대응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공격이 마오이스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오이스트는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을 추종하는 인도의 극좌세력으로, 1960년대 후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반군은 2019년 4월 차티스가르주에서 유세를 위해 이동하던 집권 인도국민당 일행을 공격해 주 의원과 치안 병력 등 6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이들의 공격으로 같은 해 5월에도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경찰 특공대원 등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802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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