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 결과 허술”
한주연 2023. 4. 26. 20:12
[KBS 전주]민선 8기 완주군 역점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구색 맞추기 식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주갑 완주군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56개 사업, 1조 3천억 원 규모의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기본계획이 지방선거 이후 한 달 만에 통보됐고, 지난해 11월 나온 기본구상 연구용역 역시 허술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프로젝트 추진 계획 분석과 보완, 타당성 검토와 관련된 내용이 빠져있고, 군의 재정 수준 대비, 중점 사업의 시기적 타당성과 적절성 검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심야심] 넷플릭스 투자를 보는 두 가지 시선
- 청년들이 ‘0원 챌린지’하는 이유?…“금리인상으로 소비 줄여”
- ‘대통령 공약 맞나?’ ‘시민단체가 방해?’…‘간호법 논란’ 살펴보니
- ‘위장 탈당’ 민형배 1년 만에 민주당 복당…국힘 “뻔뻔함의 극치”
- 휴대전화 중간요금제 있으나마나…데이터당 단가 오히려 비싸
- “피해자보다 모르는 지원센터”…“운영 시간도 확대해야”
- 코로나 증가세…‘눈병’ 동반한 새변이 확산
- “가족 돌보느라 꿈 잃어”…우울감 7~8배나 높아
- 21개 대학서 ‘학폭 기록’ 정시 반영…2025학년도 대입전형 발표
- [영상] 착륙 실패했지만…일본 달 탐사선이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