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열흘 동안 영화축제

이수진 2023. 4.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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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27)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합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진구와 공승연 씨가 진행하며, 개막작은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은 다르덴 감독의 벨기에 영화 '토리와 로키타'입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동안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곳곳에서 전 세계 42개 나라, 24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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