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개특위·연금특위 6개월 연장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26일 이달 말이 시한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양 특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정개특위 활동 기한은 6개월, 연금특위는 6개월 연장하되 필요한 경우 6개월 더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야는 27일 열리는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두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여야는 26일 이달 말이 시한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양 특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정개특위 활동 기한은 6개월, 연금특위는 6개월 연장하되 필요한 경우 6개월 더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야는 27일 열리는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두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당초 정개특위는 국회 전원위원회에 올릴 3가지 안(案)을 마련하고 이달 30일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원위가 최종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활동 기한을 늘려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금특위는 지난달 민간자문위원회가 제출한 경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국회 차원의 연금 개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