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리그 최고 공격듀오, 홀란-포든이 1위… 손흥민-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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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트레블 꿈을 꾸게 하고 있는 엘링 홀란-필 포든 콤비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럽 5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소속 선수 중 리그 골 수를 합한 TOP5 공격듀오를 조명했다.
두 선수는 총 41골을 넣으며, 최고의 듀오로 우뚝 섰다.
홀란-포든 듀오에 비해 4골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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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 꿈을 꾸게 하고 있는 엘링 홀란-필 포든 콤비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럽 5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소속 선수 중 리그 골 수를 합한 TOP5 공격듀오를 조명했다.
1위는 홀란-포든 콤비가 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총 41골을 넣으며, 최고의 듀오로 우뚝 섰다.
홀란의 역할이 컸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32골을 넣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은 이미 따놓은 상황이다. 더구나 2골을 더 넣으면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타이기록까지 세운다. 포든은 9골로 힘을 보탰다.
그 뒤를 파리생제르맹(PSG) 에이스 듀오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가 이었다. 현 축구의 신과 새로운 대세를 꿈꾸는 두 선수는 다 합쳐 37골을 넣었다. 홀란-포든 듀오에 비해 4골 처졌다.
EPL 최고 콤비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는 32골로 4위에 있다. 케인이 24골로 맹활약했지만, 손흥민이 8골에 그치면서 다소 부진한 점은 아쉽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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