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농촌일손돕기 실시…“지역사회 공헌 시민구단 될 것”

권재민기자 2023. 4. 26.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2부) 경남FC가 2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함께 사천TLL 서포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남, NH농협은행, NC가 2020년 지역사회발전기여와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4년째 이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경남FC
K리그2(2부) 경남FC가 2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함께 사천TLL 서포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남, NH농협은행, NC가 2020년 지역사회발전기여와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4년째 이행이다. 올해도 지현철 경남 대표이사,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임직원 50여 명과 정대웅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황일현 서포농협조합장 등도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경남 농촌을 찾아 마늘쫑 뽑기, 호박심기, 제초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3개 기관 수장들은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에 뜻을 모았다.

지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과 금융기관이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4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 기쁘다“며 ”영농철이면 부족한 일손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는 도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