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반군 소행 추정 폭탄 공격으로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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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인도 중부에서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과 민간인 등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부 차티스가르주 바스타르 지역에서 경찰 병력이 탄 차 인근에서 사제폭발물(IED)이 터졌다.
폭발로 경찰 10명과 민간인 운전기사 1명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숨진 이들은 경찰 특수부대 소속으로 마오이스트(마오쩌둥주의) 반군 대응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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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5일(현지시간) 인도 중부에서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과 민간인 등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부 차티스가르주 바스타르 지역에서 경찰 병력이 탄 차 인근에서 사제폭발물(IED)이 터졌다. 폭발로 경찰 10명과 민간인 운전기사 1명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숨진 이들은 경찰 특수부대 소속으로 마오이스트(마오쩌둥주의) 반군 대응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을 추종하는 인도 극좌세력 마오이스트는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196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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