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인연' 변우민, 사라진 조은숙X김시하 소식에 "이해 안 돼"[★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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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변우민이 갑자기 사라진 조은숙을 이해하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하윤모(변우민 분)가 사라진 이해인(김시하 분)과 나정임(조은숙 분)을 걱정했다.

이후 강치환은 무정 건설의 사활이 걸린 타운 허가권을 따내기 위해 하윤모가 찾고 있는 이해인을 대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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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방송화면
'하늘의 인연' 변우민이 갑자기 사라진 조은숙을 이해하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하윤모(변우민 분)가 사라진 이해인(김시하 분)과 나정임(조은숙 분)을 걱정했다.

이날 하윤모는 강치환(김유석 분), 채영은(조미령 분), 전미강(고은미 분)이 모인 자리에서 "해인이가 사라졌다니 무슨 소리야? 나 비서가 좀 전에 전화해서 오늘 저녁에 해인이 데리러 오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전미강은 "우리도 뒤통수 맞은 기분이야. 나 비서와 세월은 둘째치고 아버지 병원비, 수술비, 요양원 그 긴 세월을 도와주고 장례까지 치러줬잖아 이이가"라며 남편 강치환을 바라봤다.

/사진='하늘의 인연' 방송화면
전미강은 "그런데 야반도주하듯 인사도 없이 사라진 거예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어떻게 이렇게 뒤통수를 쳐"라며 실망했다.

하윤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제가 해인이를 입양하겠다고 했을 때 나 비서는 딸처럼 키워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전미강은 "저희도 나 비서에 대해서 이제야 깨달은 게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정임을 차로 치고 달아난 강치환은 '분명 정임이 혼자였어. 그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았을 수도 있어'라고 생각했다.

이후 강치환은 무정 건설의 사활이 걸린 타운 허가권을 따내기 위해 하윤모가 찾고 있는 이해인을 대신 찾았다. 강치환의 부하직원은 병원에 잠들어있는 이해인을 찾았고 강치환에 알렸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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