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침대 위 천장에서 돌덩이 ‘쿵’…방치된 민간 시설물 위험”
[KBS 창원][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집중안전점검 사각지대를 찾아서', '침대 위 천장에서 돌덩이가 '쿵' 방치된 민간 시설물이 위험하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자던 중 천장 위에서 돌이 떨어졌던 창원의 한 연립주택 안방 모습인데요.
벽이 금이 가고 기우는 등 위험에 노출된 민간 시설물의 실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KBS가 이 문제를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와 함께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좀 더 자세한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이번 '집중안전점검 사각지대를 찾아서'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앵커]
오늘 KBS와 함께 다녀온 안전 사각지대, 어떤 곳인가요?
[앵커]
'붕괴 위험' 진단까지 받았는데, 왜 보수를 하지 않고 있는 건가요?
[앵커]
언제 붕괴될지 모를 정도로 위험천만한데, 이런 시설물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거제신문입니다.
'학동해변, 선착장 건설 석재 방치 눈살'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모습인데요.
어촌뉴딜사업 선착장 공사에 쓰고 남은 건축석재가 선착장이 완공되고 6개월이 지나도록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은 미관도 해치고 안전도 위협 받고 있다며 석재를 치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거제시는 이들 건축석재가 몽돌 유실에 도움이 된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어, 원상 복구가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창미야, 창단 첫 챔프리그 우승' 기사입니다.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가 전국여자야구의 정상에 올랐단 소식입니다.
지난해 여자야구 열풍을 일으켰던 창미야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선덕여왕배 챔프리그까지 제패하며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창원시미녀야구단 창미야의 활약,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뉴스사천입니다.
'4년 만에 돌아온 '사천 와룡문화제'' 기사입니다.
사천시의 대표 봄 축제인 사천 와룡문화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활했단 소식입니다.
이번 축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번 주 금·토·일, 사흘 동안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현종을 소재로 한 야외극 공연과 고려시대 중요 의례였던 팔관회 재현과 연등 행렬까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주말에 한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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