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내촌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대학교 신입생·재학생에 지원

강원 홍천 내촌농협(조합장 사재석, 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25일 본점에서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교 신입생 8명에게 100만원씩, 재학생 25명에게 50만원씩 모두 2050만원을 전달했다.

내촌농협은 조합원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하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사재석 조합장은 “장학생이 학업에 정진해 향후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동량으로 자라주길 기대한다”며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조합원 환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