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 전개

육종천 기자 2023. 4. 26.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5월 6일부터 28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보은전통문화보존회(회장 김영조) 주관, 2023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인 '정이품송으로 마실 가자-오감만족! 정이품송'을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8회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 집을 참조하거나 보은전통문화보존회 군청문화관광과 문화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이품송으로 마실 가자
오감만족! 정이품송 운영
지난해 행사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5월 6일부터 28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보은전통문화보존회(회장 김영조) 주관, 2023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인 '정이품송으로 마실 가자-오감만족! 정이품송'을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8회 추진한다.

특히 정이품송으로 마실 가자-오감만족!정이품송' 체험프로그램은 보은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일원에서 진행된다. 정이품송에 얽힌 이야기와 생태, 특징 등을 퀴즈와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기능보유자 김영조),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3호 보은 송로주(기능보유자 임경순), 제21호 목불조각장(기능보유자 하명석), 제28호 보은각자장(기능보유자 박영덕) 등 무형문화재 장인시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솔방울 농구게임, 정이품송 퍼즐 찾기, 소나무공예 체험, 솔 향 가득 국악공연 등 소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타 참가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누리 집(www.gojeongipumsong.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 집을 참조하거나 보은전통문화보존회 군청문화관광과 문화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조 보은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 오감을 만족시켜 보은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인 '정이품송으로 마실 가자'는 문화재청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자. 2015년과 2017년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