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시티투어 오는 29일부터 운영

이상진 기자 2023. 4.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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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했다.

버스 투어는 매주 토요일(A코스)과 일요일(B코스), 1박 2일 코스(A+B)로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티투어가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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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투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
단양군이 오는 29일부터 운영할 시티투어 택시.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했다.

버스 투어는 매주 토요일(A코스)과 일요일(B코스), 1박 2일 코스(A+B)로 운행된다.

A코스는 단양읍 고수대교 앞 관광안내소를 출발해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도담삼봉·석문-구경시장-충주호유람선-하선암-사인암으로 구성됐다.

B코스는 봄과 여름에는 솔솔 도토리 숲 가음과 겨울에는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온달관광지-구경시장-다누리아쿠아리움-수양개 빛터널-이끼터널을 운행된다.

1박 2일 버스투어는 A코스와 B코스를 합쳐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진행된다.

버스 투어는 이용 차량이 대형 관광버스라 쾌적하고 안락한데다 문화관광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루 참가비는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A코스 1만 8000원, B코스 2만 원, 1박 2일 코스 3만 8000원이다.

최대 4인 승차로 제한한 투어 택시는 A, B 코스 모두 대당 10만 원이고, 1박 2일 코스는 대당 2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티투어가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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