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기술, 캄보디아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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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우수한 농업기술이 캄보디아에 전수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내 연구실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를 비롯한 캄보디아 공무원들, 대학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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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우수한 농업기술이 캄보디아에 전수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내 연구실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를 비롯한 캄보디아 공무원들, 대학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 영농센터 건립 및 시범 포 조성을 위해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도의 농업연구 동향과 시설 등을 견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관계자들은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실과 스마트팜 시설, 맥류·과실류 지역적응시험 포장, 농기계 교육장을 견학하고 도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부여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시설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미생물배양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해외로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고 캄보디아 영농센터 건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농업 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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