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 석교동에 매년 1200만원 후원 약속

이다온 기자 2023. 4.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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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은 대전 중구 석교동에 홀몸어르신 생활비로 1200만 원 후원을 약속했다.

석교동에서 50년째 거주 중인 박종윤 ㈜세창 회장은 그동안 충남대병원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충남대 메디컬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장으로서 병원 시설 현대화와 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불우 국제어린이 심장 수술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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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10가구…매월 10만 원 지원
26일


㈜세창은 대전 중구 석교동에 홀몸어르신 생활비로 1200만 원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정기 지원하고, 해마다 대상자를 달리해 후원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석교동에서 50년째 거주 중인 박종윤 ㈜세창 회장은 그동안 충남대병원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충남대 메디컬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장으로서 병원 시설 현대화와 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불우 국제어린이 심장 수술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대전고와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자동차 부품의 국산 생산을 이끈 한국드라이베아링 설립 후 현재 ㈜세창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나눔이 대를 거쳐 이어져 함께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의 손길을 주신 박종윤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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