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동차 강국 독일에게 전폭적인 신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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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대표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전기 미니밴 ID.버즈와 ID.버즈 카고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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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대표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전기 미니밴 ID.버즈와 ID.버즈 카고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 신차용 타이어 외에도 다양한 전기차 프로젝트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2020년 ID.3 독일 투어 프로젝트와 2021년 ID.4 미국 투어에 이어 지난해 5월엔 전기차로 해발 고도 5816m의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 산을 주행하는데 성공하며 세계 최고도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외에도 포르쉐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와 뉴C-클래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SUV인 GLC, GLC 쿠페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BMW에도 주요 차종인 1·2·3·4·5 시리즈와 SUV 모델인 X1, X3, X5, 플래그십 모델 7시리즈 등에 꾸준하게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시승 차량용 타이어를 9년 연속 독점 공급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6년부터 아우디와도 새로운 연을 맺고 있다. 아우디는 플래그십 SUV Q8과 초고성능 SUV RS Q8에 이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e-트론 GT,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 등에 한국타이어 제품을 장착했다.
포르쉐 또한 한국타이어와 남다른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2020년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2021년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까지 포르쉐를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에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독일 현지 자동차 전문지와 각종 어워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는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제동거리 부문 1위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최고 초고성능 타이어 제조사의 입지를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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